📌 LH 청년 매입임대란 무엇인가?
청년 매입임대는 저소득층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주거 안정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주택을 제공하는 공공 임대주택 제도입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민간 주택을 매입하여 임대하며,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청년 매입임대의 자격 요건, 신청 절차, 그리고 혜택을 상세히 정리합니다.
✅ 자격 요건
- 입주 대상
- 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의 미혼 청년.
- 대학생(입학 및 복학 예정자 포함).
- 취업준비생(고등학교·대학교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이내 미취업자).
- 소득 및 자산 기준
- 1순위: 생계·주거·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 2순위: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이고 국민임대 자산 기준 충족.
- 3순위: 본인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이고 행복주택 자산 기준 충족.
- 무주택 요건
-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본인과 세대원이 모두 무주택 상태여야 합니다.
✅ 소득 및 자산 기준 상세 설명
▶ 소득 기준
청년 매입임대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 1순위: 생계·주거·의료급여 수급자 등은 별도의 소득 기준 없이 우선 선정됩니다.
- 2순위: 본인과 부모의 합산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 3순위: 본인의 소득만 기준으로 하며,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2025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기준(100%):
- 1인 가구: 4,317,797원
- 2인 가구: 6,024,703원
- 3인 가구: 7,626,973원
- 4인 가구: 8,578,088원
💡 2순위는 부모와 본인의 합산 소득이 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3순위는 본인의 소득만 평가됩니다.
▶ 자산 기준
총 자산과 자동차가액 모두 기준에 부합해야 합니다.
2순위:
- 총자산: 3억 4,500만 원 이하.
- 자동차가액: 3,708만 원 이하.
3순위:
- 총자산: 2억 7,300만 원 이하.
- 자동차가액: 동일하게 3,708만 원 이하.
💡 자동차가액은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기준에 따라 평가되며 총자산에는 금융자산과 부동산이 포함됩니다.
✅ 임대 조건
-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 1순위: 보증금 100만 원,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40%.
- 2·3순위: 보증금 200만 원,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50%.
- 거주 기간
- 기본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4회 재계약 가능(최장 10년 거주).
- 입주 후 혼인한 경우 추가로 5회 재계약 가능하여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
✅ 신청 절차
- 신청 접수
- LH 지역본부나 주거복지지사를 방문하여 접수.
- 모집 공고를 통해 공급 가능 주택 확인 후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 소득 및 자산 조사
- 무주택 여부와 소득·자산 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합니다.
- 소명 요청 및 심사
- 부적격자로 판정된 경우 소명 자료를 제출하여 심사를 진행합니다.
- 최종 당첨자 발표
-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최종 당첨자는 개별 통보됩니다.
✅ 혜택 및 지원 내용
- 저렴한 임대료
- 시중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 제공.
- 유스타트 프로그램 활용 가능 (특정 유형)
- 임대보증금 지원, 생활 안정 패키지 제공, 청약저축 가입 지원 등 다양한 혜택.
- 재계약 및 장기 거주 가능성
- 기본 계약 기간 외에도 재계약을 통해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
💡 유스타트(Youth+Start) 프로그램: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지원
유스타트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운영하는 종합 지원 제도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주요 지원 내용
- 꿈 나눔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 임대보증금 100만 원 지원.
- 함께 서기 지원사업
- 생활용품 및 소형가전 제공.
- 자립생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주택청약저축 납입 지원사업
- 매월 2만 원씩 1년간 청약저축 납입금 지원.
유스타트 프로그램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주요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므로, 자립준비청년이라면 꼭 확인하고 신청해 보세요.
✅ 주의할 점
- 무주택 상태 유지 필수
-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본인과 세대원이 모두 무주택 상태여야 합니다.
- 소득 및 자산 검증 강화
- 허위 정보 제출 시 당첨이 취소될 뿐 아니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
- 서류 제출 기한 준수
- 모집 공고문에 명시된 서류 제출 기한을 반드시 준수하세요.
- 재당첨 제한 적용 (특정 지역)
- 투기과열지구는 재당첨 제한 기간이 10년이며, 조정대상지역은 5년입니다.
📌 청년 매입임대로 안정적인 주거 마련
청년 매입임대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유형을 선택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모집 공고를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Q&A 섹션 (자주 묻는 질문)
Q1. 청년 매입임대를 신청하면 바로 입주할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모집 공고에 따라 공급 가능한 주택이 있는 경우에만 입주가 가능합니다. 예비입주자로 등록될 수도 있습니다.
Q2. 입주 후 혼인하면 거주 기간이 연장되나요?
A: 네, 혼인한 경우 추가로 5회 재계약이 가능하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Q3. 유스타트 프로그램은 모든 유형에서 받을 수 있나요?
A: 아니요, 유스타트 프로그램은 특정 유형에서만 제공되며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